[사진 =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6회 방송화면]
[사진 =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6회 방송화면]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김수현과 서예지의 명품 연기와 색다른 컨셉의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는 서예지의 패션은 독특한 실루엣과 개성있는 아이템으로 그녀만의 고혹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있다. 

문강태와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과 어린시절 트라우마를 극복해가는 고문영을 그린 지난주. 긴 생머리와 강한 컬러를 고수하던 고문영은 변화 된 그녀의 내면 심리가 스타일에서도 보여졌다. 

성숙미를 강조한 엘레강스한 업스타일 헤어에 아방가르드한 실루엣의 핑크 컬러 셋업, 여기에 체인 스트랩이 포인트인 아이보리 컬러의 클래식한 숄더백을 매치해 고문영이 그동안 선보였던 스타일 중 베스트로 꼽히며 다시 한번 리즈를 갱신한 것.

방영 이후, 해당 스타일은 서예지의 '개미 허리'를 비롯한 완벽한 바디 프로포션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온라인상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베일에 싸인 고문영과 문강태의 스토리로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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