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7/15487_32785_509.jpg)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19일(일) TV쇼 진품명품에는 더위를 싹 가시게 할 부채 그림 선면화와 주먹보다 작은 크기의 아담한 청화백자 화장 용기, 조선팔도가 세세하게 기록된 고지도가 등장해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고미술품의 매력에 재미와 활기를 더해주는 쇼감정단의 활약도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100년 후 진품명품에 출품하기 위해 기와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방송인 이상벽, 진품명품을 통해 고미술품의 매력에 빠졌다는 개그우먼 김승혜와 만능 재주꾼 국악인 남상일까지, 기막힌 추리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고미술품과 안성맞춤, 압도적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국악인 남상일의 활약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의뢰품으로 등장한 부채 그림을 보고, 자신의 부채까지 펼치며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과연 그는 인형 퀴즈와 추정 감정가를 제대로 맞힐 수 있을까.
이번 방송에서는 핫한 문화재 이슈도 배우고 역전의 기회도 노릴 수 있는 인형 뺏기 퀴즈도 진행된다. 정답을 맞히면 상대방의 인형을 뺏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코너. 앞서 선두를 달리던 남상일은 이상벽에게 인형을 뺏기며 한순간에 꼴찌로 내려앉았다고 하는데,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줬을지 19일(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95년 첫 방송 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날 쇼감정단으로 출연하는 이상벽은 1947년생 올해 나이 74세이고, 남상일은 43세, 김승혜는 3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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