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OCN '트레인' 방송화면]
[사진 = OCN '트레인' 방송화면]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지난 주말 OCN 트레인은 B세계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쫓는 A세계의 도원과, A세계에서 깨어나달라진 상황에 놓인 B세계 도원의 이야기를 다뤘다.

신소율은 트레인에서 과학수사대 요원 이정민 역으로 5, 6화에서도 열연을 펼쳤다.

토요일 OCN ‘트레인’ 5화에서 신소율은 A세계 정민으로, B세계에서 넘어온 도원이 의식을 찾자,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당황하는 B세계 도원을 다른 세계의 도원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절친 A세계 도원으로 생각해 누구보다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이어진 일요일 6화에서는 B세계의 과학수사대 요원으로서 A세계 도원에게 사건의 해결을 도와주며, 극 후반 범인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 그리고, 도원의 전 애인 정민으로 묘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서경을 의식하며 은근히 도원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같은 인물, 또 다른 세계를 다룬 평행세계 범죄수사 미스터리 트레인은 지난 주말 5, 6화를 지나며 후반부로 진입했다.

기존의 인물들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 상황에 증거들을 나열한 가운데 신소율은 극중에선 과학 수사대 요원으로, 시청자에게는 혼란스러운 각 상황을 인지시켜주고 이해하는데 수월하도록 하는 중간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또, 신소율은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조영란 집에서 발견된 혈흔이 한서경의 혈흔이라 밝히며 사건에 큰 증거를 제공했다.

한편, 트레인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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