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wavve 제공]](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8/16606_34165_1622.jpg)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MBC시네마틱드라마 ‘SF8’(에스에프에잇/ 기획 MBC·DGK /제공 wavve·MBC /제작 DGK·수필름)의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가 SF와 로맨스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는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던 안국진 감독이 연출한 작품. ‘만약 지구 종말까지 딱 일주일만이 남았다면?’이라는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이 작품은 종말을 막기 위한 두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다윗이 종말 순간에도 외롭기만 한 모태솔로 김남우 역을, 초능력자들을 모아 종말을 막으려고 하는 혜화 역은 신은수가 연기한다.
때문에 이다윗과 신은수, 두 라이징 배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통통 튀는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지사.
얼마 전 ‘출발 비디오 여행’에 출연해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 화제를 모았던 만큼 극 중에서 모태 솔로로 등장하는 이다윗이 신은수와 로맨스 결실을 맺게 되는지, 엔딩을 향한 궁금증 역시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무엇보다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지구 종말과 초능력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로맨스를 그려냈다는 것이다.
이에 안국진 감독은 “원작 소설이 있는 작품이다. 종말에 초능력, 로맨스까지 섞여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지금 세대가 가진 감성을 더 표현해보고 싶었다. 나의 존재 뿐 아니라 모두가 사라지는 종말이 과연 슬프기만 할까, 슬픈 건 따로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드러낸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세 가지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기발하고 통통 튀는 작품으로 탄생했을 지 기대를 모은다.
‘SF8’은 한국영화감독조합(DGK)에 소속된 김의석, 노덕, 민규동, 안국진, 오기환, 이윤정, 장철수, 한가람(가나다순) 감독까지 총 8명의 감독이 각각 근 미래를 배경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소재를 다룬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다.
여기에 16명의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파격적인 변신으로 다채로운 캐릭터 탄생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인만큼 SF에 드라마, 수사물,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켜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갔다는 평이다.
이러한 화제를 입증하듯 ‘SF8’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 선공개 2주 만에 시청자 30만 명을 돌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은 오는 8월 14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매주 1편씩 총 8주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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