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제공]](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8/17168_34861_4027.jpg)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보이스트롯' 박세욱과 선우가 1호 커플 탄생을 예고한다.
7일 방송되는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기획, 연출 박태호)에서는 불금을 달군 1라운드가 끝나고 더욱 치열해질 2라운드 막이 오른다. '보이스트롯'은 4회 연속 종편 및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주는 분당 최고 시청률 10.953%까지 치솟으며 '보이스트롯' 신드롬을 입증했다.
이번 주부터 펼쳐질 2라운드는 팀미션으로 진행된다. 총 10개의 팀으로 나뉘어 팀워크와 함께 개인 역량까지 모두 평가받게 된다. 10개 팀 가운데 유일한 혼성팀인 '삼삼한 남녀' 팀은 배우 문용현, 김지우, 선우, 최성욱, 박세욱, 가수 호란까지 남자 셋 여자 셋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남녀 듀엣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200% 살려, 7080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화끈한 로맨스를 트로트 뮤지컬로 꾸몄다. 연습실을 찾은 송대관은 팀원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원곡을 부른 송대관은 “한 수 알려주러 왔다가 한 수 배우고 간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팀원들 중 유일한 솔로 남녀인 박세욱과 선우가 묘한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박세욱은 MC 김용만이 서로에게 마음이 있냐고 묻자 “누난 내 여자니까~”라고 답했고, 선우는 “누나 한번 믿어봐~”라고 화답해 장내를 초토화했다. 선우는 1985년생 올해 나이 36세이고, 박세욱은 두 살 어린 34세다.
커플 탄생 예감과 함께 기대감이 한껏 치솟은 '삼삼한 남녀' 팀은 한 편의 웰메이드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의 호응 역시 역대급이었고, 레전드 심사위원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흥폭발 리액션을 펼쳤다는 후문. 이에 심사위원 남진은 “멋진 쇼를 본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극찬을 안겼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삼삼한 남녀' 팀 가운데 “내가 제일 열등생이었다”라고 깜짝 고백한 출연자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삼삼한 남녀' 팀은 전원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크라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가 증폭된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스케일을 보여줄 2라운드가 펼쳐질 '보이스트롯' 5회는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문용현은 1977년생 올해 나이 44세로, 탤런트 오주은과 지난 2012년 결혼했다. 김지우는 1983년생 38세로, 셰프 레이먼 킴과 2013년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성욱은 1987년생 34세로, 과거 걸그룹 '캣츠'에서 활동했던 김지혜와 2019년 결혼했다. 호란은 1979년생 올해 나이 42세다.
#문용현나이 #문용현아내 #문용현오주은
#김지우나이 #김지우남편
#선우나이 #박세욱나이
#최성욱나이 #최성욱아내 #파란에이스 #캣츠김지혜 #한민아
#호란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