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은빈/ SBS 제공]](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8/18151_36061_2738.jpg)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주인공 박은빈이 19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다.
지난 2월, 최고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선은 네가 넘었어!” 등 ‘복식 카리스마’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제대로 갱신한 배우 박은빈이 이번엔 바이올리니스트로 돌아온다.
며칠 전,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3차 티저가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이전 짧은 머리와는 달리 단정히 긴 머리를 한 박은빈이 바이올린을 들고 있는 청순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모으고 있다.
사실 박은빈과 바이올린의 만남은 13년 전, SBS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 있었다고 한다. “그 당시에도 실제로 연주했지만, 훨씬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 없는 날에는 무조건 레슨 받으러 다녔다”는 박은빈. 그녀의 완벽한 연주는 드라마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밤’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25년차인 배우 박은빈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어릴 때부터 똑 부러지는 아역 연기를 선보인 그녀의 ‘아역 모음 영상’을 모아 선물했는데,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한 박은빈의 아역 모습은 과연 어땠을까?
배우 박은빈의 인터뷰는 19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박은빈은 1992년생 올해 나이 29세로, 1996년 아동복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에 아역으로 출연한 이후 꾸준히 배우로서의 연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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