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니키타, 박영진/ KBS 제공]](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9/19528_37828_3945.jpg)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궁금하면 500원'이란 철지난 유행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심지어 아주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하는 20대 러시아 남자, 니키타.
8일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한국 사람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진짜 러시아’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니키타의 일상과 함께 남다른 한국과의 인연이 공개된다.
한국 생활 3년차에 적응력은 '만렙'인 니키타. 몰라도 노력하면 된다는 그는 시장 상인들 매료시키는 한국어 화술은 물론 웬만한 한국 사람들도 겁내하는 세무서 부가세 신고까지 놀라운 적응력으로 유쾌한 하루를 만들어가고 있다. 과연 그의 적응의 끝은 어디일까?
또한 이날 방송에서 니키타는 개그맨 박영진과 아재 개그로 똘똘 뭉친다고. 박영진의 아재 개그에 스튜디오 대부분이 썰렁함을 느껴도 단 한 사람, 니키타에게만은 취향저격이었다는 후문이다.
음악 취향부터 개그 취향까지 20대답지 않은 청년아재, 니키타의 일상과 박영진, 니키타의 아재 개그 콤비플레이는 8일 저녁 7시 40분 KBS 1TV '이웃집 찰스' 25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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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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