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제공]
[사진 = tvN 제공]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배우로 살아오며 쌓아온 자기 관리 비법과 반전 매력으로 꽉 찬 일상을 보여준다.

19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 홍수현은 신체 나이 테스트를 통해 신체나이 20대라는 결과를 받아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홍수현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자신의 급한 성격을 여과 없이 공개한다. 요리 영상을 지켜보던 그녀는 손이 안 보일 정도로 빠르게 SKIP 버튼을 누른다. 또한 3분만에 재료 손질을 끝내는 것은 물론, 차돌 숙주 볶음과 순두부찌개란 두 가지 요리를 순식간에 완성해내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 이에 홍수현은 “평소엔 안 그런데 요리할 때만 급해지는 것 같다”며 해명하지만,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원래 성격이 급한 것 같다며 입을 모은다.

또한 홍수현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발리에 사는 친구와 영상 통화를 하며 수다 떠는 시간을 가진다. 친한 친구와 한창 이야기하던 홍수현은 그녀의 연애관과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모두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자신의 미래 연인과 친구 부부가 함께 2:2 데이트를 하는 즐거운 약속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요리프로그램 MC가 된 친구 김동완을 위해 셰프로 변신한 성시경의 ON과,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모두 담은 집순이 김민아의 일상이 공개된다.

21년 차 배우 홍수현의 반전 매력 넘치는 OFF는 19일(토)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한편, 홍수현은 1981년생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해 래퍼 겸 프로듀서 마이크로닷과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기도. 2018년 7월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채널A 예능 ‘도시어부’ 출연을 계기로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 여러 방송 및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만남을 이어왔다.

그러나 마이크로닷 부모의 빚투 논란이 불거진 이후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됐고, 지난해 1월 홍수현은 소속사를 통해 결별을 인정했다. 

저작권자 © 엔터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