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미디어=최명희 기자] 배우 김민교의 패러디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김민교는 올해 대선을 앞두고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2>에서 윤석열 후보를 패러디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김민교는 이를 위해 머리 스타일과 검은색 정장을 입고 윤 후보의 ‘도리도리’ 습관을 따라하며 풍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교는 지난 2017년 tvN <SNL 코리아 9> 정치 풍자 코너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패러디한 문재수역을 맡아 헤어 스타일은 물론 안경과 특유의 말투를 따라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김민교는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유세 중에 만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당선인까지 김민교가 패러디한 대선 후보들이 모두 당선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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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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