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헤이조이스 이나리 대표/ EBS 제공]
[사진 = 헤이조이스 이나리 대표/ EBS 제공]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수준 높은 비주얼과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EBS 경영·경제 콘텐츠 'EBS 비즈니스 리뷰'가 오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헤이조이스 이나리 대표와 함께 ‘일잘의 세계’ 4부작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을 함께할 리뷰어 이나리 대표는 일반화된 기업문화 속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나답게’ 일하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체인지 메이커', '나는 다르게 살겠다' 등이 있다.

이나리 대표는 'EBS 비즈니스 리뷰'에서 직장인부터 기업 임원까지 궁금해하는 평생 ‘프로 일잘러’로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한 '부캐'부자 유재석을 통해 지금의 회사도 열심히 다니고, 내가 좋아하는 것도 즐기며 평생 일잘러가 되는 방법을 소개하기도 한다.

■ 픽사에 화장실이 하나다? (6월 22일(월) 방송)

우연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최적의 장소, 화장실. 그런데 우리 회사에 화장실이 한 개라면? 스티브 잡스는 세계 최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에 화장실을 단 한 개만 만들려 했다.

의견과 아이디어가 상호교환 되는 자유로운 조직 픽사가 화장실 개수와 위치까지 고민한 진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알아본다.

■ 고장 난 물건으로 시작한 이베이 (6월 23일(화) 방송)

아마존과 함께 1, 2위를 다투는 경매 사이트 이베이. 이 대단한 기업은 사실 고장 난 레이저 포인터로 시작되었다. 고장 난 물건을 판매할 만큼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았던 개인 사이트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사이트가 된 이베이는 운이 좋았던 것일까?

갖춰진 상태에서 결과를 도출하는 것보다 작은 시도를 통해 부족한 점을 업그레이드해나가는 일잘러의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알아보자.

■ 독일군의 암호를 푼 1000명 (6월 24일(수) 방송)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암호 기계 ‘에니그마’를 발명하게 된다. 그러나 ‘블레츨리 파크’에 속한 천명의 사람들이 풀게 되어 영국군은 전세를 역전하게 된다.

아무도 풀 수 없다고 알려진 비밀 암호 기계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머리를 맞댄다면 예상치 못한 시너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해낼 수 있다는 것을 블레츨리 파크를 통해 알아본다.

■ 유재석은 왜 유산슬이 되었을까 (6월 25일(목) 방송)

유산슬, 라섹, 닭터유 등 여러 분야에 도전하며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유재석에게 일잘의 비법을 배울 수 있다면? 온라인 게임에서 자신의 주요 캐릭터가 아닌 부수적인 캐릭터를 이르는 말을 ‘부캐’라고 한다.

은퇴 없는 100세 시대. ‘승진’만 바라볼 수 없는 지금, 이제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키우며 ‘성장’해야 한다. '부캐' 부자 유재석을 통해 지금의 회사도 열심히 다니고, 내가 좋아하는 것도 즐기며 평생 일잘러가 되는 방법을 알아보자.

이나리 대표가 전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6월 22일(월)부터 25일(목) 밤 11시 30분 EBS 1TV에서 방송되는 'EBS 비즈니스 리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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