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정민 인스타그램]
[사진 = 조정민 인스타그램]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가수 조정민이 '불후의 명곡' 출연에 앞서 다시 한 번 파격적인 무대를 예고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사가 김이나 편에 출연하는 조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브라카다브라 무대를 꾸며보았어요"의 글과 함께 파격적인 녹화 무대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모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혼자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부족한 정민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편곡부터 안무 등 함께 무대를 구성한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본방 사수를 부탁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조정민은 2015년 '불후의 명곡'에 처음으로 출연한 이후 매 무대마다 화제를 몰고 왔다. 첫 출연이었던 2015년 2월 '김수희 편'에서는 남성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매력으로 트로트계의 여신 탄생을 알린 바 있었다.

당시 "여러분께 인사를 해달라"는 문희준의 말에 입고 있던 재킷을 벗으며 재킷 속 섹시의상과 함께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 같은 활약을 발판으로 그해 4월에도 ‘작곡가 박성훈·박현진 특집’에 출연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세시봉과 함께하는 추억의 번안가요 특집에서는 왁스의 곡 ‘오빠’를 개사해 빨간 핫팬츠와 흰색 상의를 입고 섹시댄스로 무대를 달궜다. 

조정민은 가창력과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 장악력 뿐만 아니라, 뚜렷한 이목구비, 170cm의 큰 키에 볼륨 있는 몸매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조정민은 1986년생 올해 나이 3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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